씨야의 김연지가 리메이크해서 부른 위스키 온더락 노래가 인기입니다. 아마도 원곡 가사가 중년층의 심금을 울렸기 때문일 것입니다. 원곡 가수는 풀잎 사랑 노래로 유명한 최성수씨입니다. 젊은 시절엔 그 시절에 어울리는 풀잎 사랑으로, 이제는 또 중년의 나이에 어울리는 위스키 온더락이라는 노래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최성수씨의 위스키 온더락 노래 가사를 소개하기에 앞서 먼저 위스키 온더락의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래야 노래 가사 이해가 더 잘되기 때문입니다.
위스키 온더락 뜻
위스키 온더락은 얼음에 위스키를 부어 마시는 걸 뜻합니다. 이 모습이 마치 바위에 물이 떨어지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위스키 온더락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위스키를 온더락으로 마시면 처음엔 위스키 원액 상태이지만 얼음이 녹을수록 위스키가 물과 섞여 농도가 연해집니다. 위스키 온더락 노래 가사는 바로 이렇게 위스키 농도가 연해지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위스키 온더락 노래 가사
<위스키 온더락> 최성수
그날은 생일이었어 지나고 보니
나이를 먹는다는것 나쁜 것만은 아니야
세월의 멋은 흉내낼 수 없잖아
멋있게 늙는 건 더욱 더 어려워
비오는 그날 저녁 Cafe에 있었다
겨울 초입의 스웨터 창가에 검은 도둑고양이
감당 못하는 서늘한 밤의 고독
그렇게 세월은 가고 있었다
아름다운 것도
즐겁다는 것도
모두다 욕심일 뿐
다만 혼자서 살아가는 게
두려워서 하는 얘기
얼음에 채워진 꿈들이
서서히 녹아 가고 있네
혀끝을 감도는 whisky on the rock
모르는 여인의 눈길 마주친 시선의 이끌림
젖어 있는 눈웃음에 흐트러진 옷사이로
눈이 쫓았다 내 맘 나도 모르게
차가운 얼음으로 식혀야 했다
아름다운 것도
즐겁다는 것도
모두다 욕심일 뿐
다만 혼자서 살아가는 게
두려워서 하는 얘기
얼음에 채워진 꿈들이
서서히 녹아 가고 있네
혀끝을 감도는 whisky on the rock
아름다운 것도
즐겁다는 것도
모두다 욕심일 뿐
다만 혼자서 살아가는 게
두려워서 하는 얘기
얼음에 채워진 꿈들이
서서히 녹아 가고 있네
혀끝을 감도는 whisky on the rock
위스키 온더락 가사 의미
얼음이 채워진 꿈들이 서서히 녹아 가고 있네. 혀끝을 감도는 위스키 온 더 락. 이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일 날, 나이 먹는 것도 괜찮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주인공은 나이가 꽤 있음을 추측할 수 있는데요, 젊었을 땐 꿈도 열정도 충만합니다.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서서히 그 뜨겁던 마음도 식어갑니다. 바로 이러한 변화를 위스키 온 더 락, 얼음을 만나 점점 옅어지는 위스키처럼 얼음이 채워진 꿈들이 서서히 녹아 간다고 노래 가사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정말 멋있는 시적 표현 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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