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할매, 밥 됩니까 시리즈의 세 번째 주인공인 지리산 둘레길에 있는 200년 억새집 민박집을 소개합니다. 한국기행 이번주 주제는 '할매, 밥 됩니까'로 전국 방방곡곡의 할매 손맛집이 소개됩니다.
오늘은 지리산 둘레길 근처 200년된 억새집에서 민박을 운영하는 김채옥 할머니가 소개되었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가득한 200년된 억새집 민박집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지금부터 공유합니다.지리산 둘레길 200년 된 민박집 지리산 억새집입니다.
[목차]
200년 억새집
200년 된 억새집에서 홀로 민박을 운영하며 지리산 둘레길을 찾은 이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 내어주던 김채옥 할머니. 팔순이 넘은 나이에 이제는 힘에 부치다 싶던 때 정년퇴직한 맏아들 공상곤 씨가 40년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봄, 고사리 농사를 도우러 내려왔다가 굽은 허리로 무거운 짐이고 나르며 고생하는 어머니가 걱정돼 그날로 눌러앉게 됐다는데. 연로한 어머니를 보며 이제는 일을 좀 줄였으면 싶지만 천성이 부지런한 어머니의 고집을 꺾을 수가 없었다는 아들 상곤 씨. 40년 만에 한집에 살다 보니 티격태격 싸울 일도 있지만, 늘 그리웠던 엄마 밥은 된장 하나만 있어도 꿀맛! 그 곁에서 어머니의 인생이 깃든 억새집을 변함없이 지켜주고 싶다. 억새집으로 채옥 할머니의 초등학교 동창생들이 찾아왔다. 아들은 직장 생활만 한 선비로 농사는 물론 닭 잡는 것도 서투니 직접 해야 성이 차다는 채옥 할머니. 손수 토종닭을 잡아 밥상을 차리는데.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난, 오래된 주방에선 노릇노릇하게 전을 부치는 소리와 함께 깍두기 담고 고사리나물 무치느라 바쁜 할머니의 분주한 움직임이 가득하다. 가지고 갈 수만 있다면 저승에 가서도 살고 싶은 억새집에서 죽는 날까지 찾아오는 이들에게 밥상을 차려주고 싶다는 채옥 할머니의 투박하지만, 정성 가득한 인생 밥상을 만나본다. (출처: 한국기행)
지리산 둘레길 민박집
지리산 둘레길 여행자가 하룻밤 머물 수 있고 한국기행에 할매 손 맛집으로 소개된 200년 억새집 민박은 지리산 억새집입니다. 아래 "지리산 억새집 보기"를 클릭하면 네이버지도에서 정확한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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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지리산 둘레길 200년 억새집 민박 여기! 한국기행 지리산둘레길 민박집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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