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바꾸고 있는 대한민국 콘써트 문화

 

추운 겨울에 밖에서 기다리지 말라고 수천만원 내고 대기용 홀 추가 대관 

 

 

실내 대기공간을 마련하기 어렵다면 야외에 히터 + 천막+ 소파 깔아서 기다리게 함

 

 

화장실 대기가 길어진다고? 화장실 깔아!

포토 줄에 대기가 길어진다고? 포토존 4개 이상 설치해! 그리고 포토존에서 사진은 직원이 다 한 장 한 장 찍어줘!

굿즈 줄이 길어진다고? 사고 수령하는 곳 20개 이상 만들면 되잖아!

 

 

좌석이 멀어서 스크린이 안 보일거 같다고? 초대형 스크린 고화질로 막 깔아!

 

 

의자에 오래 앉아있으면 엉덩이 아프다고요? 방석 다 무료로 드림!! 집에 가져가기 편하라고 손잡이도 달아줌

 

 

스태프들 힘들겠다고요? 응.. 형이야.. 스태프들도 따뜻한 공간에서 다뜻한 밥차로 매일 다른 메뉴로 밥먹어

 

그럼 티켓값이 비싸지 않냐고요? 응.. 형이야.. 거리대로 정직하게 등급 다 나눠서 요금 구분하고 단차 표시까지 다 해.

VIP석도 16만 5천원부터 시작이야. S석은 12만 1천원이야. 형은 가격도 정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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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른 콘서트 가봤던 사람들은 할 말이 없는..

 

부모님 효도하려고 콘서트 데리고 갔다가 부대시설 보고 내 가수 콘서트랑 비교되어 현타오는 자식들이 있을 정도..

 

 

그럼 모두 건행!